비행교육원, 글로벌 조종사 양성을 위해 Acron과 교육협력 강화
2025-05-13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2025년 5월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샌포드에 위치한 Acron Aviaion Academy를 방문하여, APP(Airline Pilot Program)과정과 KPP(KAU Pilot Program)과정을 포함한 해외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심층 협의와 훈련생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에서는 훈련생의 최기 정착 지원, 훈련기간 내 교육 효율성 및 품질 향상 방안, 항공기 및 시뮬레이터 등 교육기자재의 최적 운영 방안, 정부와 항공사 정책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등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Acron측은 KAU 훈련생 전담 인력 확충, 운영공간 재배치 등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며 양 기관 간 협력의 결실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실제 교육 환경과 진행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공유되었고, 학생 지원 서비스, 안전관리 체계, 진로 정보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교육에 임하는 태도와 조종사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멘토링 시간을 통해 훈련생들은 높은 동기부여와 공동체 소속감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PP 과정은 대한항공 등 민간 항공사 입사를 목표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AU 대표 국제 조종사 양성 과정으로, 훈련생들 G1000글래스 콕핏을 장착한 최신 항공기와 첨단 시뮬레이터, 그리고 고경력 교관진이 이끄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훈련을 받게 된다, 다양한 국제공항과 공역, 날씨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미국 현지 훈련은 글로벌 운항 감각과 국제 경쟁력을 동시에 갖출수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Avron방문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품질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더욱 깊어졌다"며, "훈련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항공사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 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샌포드에 위치한 Acron Aviaion Academy는 100여대의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전문 교관진을 보유한 세계적인 비행교육기관으로, 2018년부터 KAU와 협력하여 APP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PP, 자가용 위탁과정, UPP까지 그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오는 연말에는 100명 이상 KAU 소속 훈련생이 Acron에서 비행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다. ※ KPP훈련생 모집2025학년도 KPP(KAU Pilot Program)선발은 5월말부터 진행 예정이며,자세한 내용은 비행교육원 홈페이지(http://kau.a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