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원장 김인규)은 지난 2024.01.15에 시작된 APP 24-1차 지상학술과정(Phase 1)이 2024.03.15에 종료되어, 총 14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고 밝혔다.APP(Airline Pilot Program) 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술교육 및 해외비행교육을 실시하여 대한항공(Korean Air) 채용조건에 부합하는 우수한 조종인력을 양성하는 비행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을 대표하는 Flagship Program이다. 이번에 Phase 1 지상학술과정을 이수한 14명의 훈련생은 2024.04월부터 미국 소재 L3 Airline Academy 또는 Hillsboro Aero Academy에서 Phase 2 비행교육 및 Phase 3 비행경험 과정을 밟게 된다.
기초 항공지식을 전문 교수진에 의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BAKS(Basic Aeronautical Knowledge & Skills, 비행지식 기초과정)에 4명의 지원자가 1월 2일부터 2월 20일 까지 약 8주에 걸쳐 교육을 받고 수료하였다.본 교육은 조종사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7개 과목으로 분류하여 총 180여 시간의 이론 교육과 기본 비행 습득을 위한 FTD 및 BATD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23-1차 BAKS 수료자들은 앞으로 APP, UPP, 항공유학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상학술 교육을 통해 사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에 만족했다고 평가하였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산업 실무인력 및 고급 R&D 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산업계·학계 전문인력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는 신기술 등을 교육에 반영하여 교육생 수준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 항공촬영, 드론 공간정보, 드론 농업 방제, 농업용 무인 멀티콥터, 시설 드론, FPV 드론, 군집 드론, 안티 드론 등 2024년 내에 10개 분야 12개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 과목 및 내용은 현장의 수요 및 산업계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하여 변동될 수 있다. 교육 일정 및 장소 등 세부 사항은 고양드론앵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개관 후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더욱 전문화된 교육으로 전문 드론 조종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드론 전문지 '드론매거진'에 소개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완공된 드론앵커센터는 R&D 센터, 운용성평가 센터, 드론 테스트를 위한 실내 비행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한준호 의원은 센터를 통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규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었다. 드론앵커센터는 국내 드론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업용 드론의 테스트뿐만 아니라 드론 스포츠 및 다양한 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의원은 드론앵커센터를 통해 드론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드론 산업이 미래의 UAM(Urban Air Mobility)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테스트 베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드론 산업이 중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떨어지고 있어 소프트웨어 분야의 강화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또한 드론앵커센터를 통해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교통과 예산 분야에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국회와 지자체가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론앵커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 드론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한준호 의원, 드론 산업에 대해 말하다 < 인터뷰 < 기사본문 - 드론매거진 (kdrm.kr)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지난 1월 25일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하여 드론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했다. 행사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열렸으며, 입주기업, 센터 운영진, 홍보 서포터즈, 특강 연사 등 총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고양드론앵커센터에 대한 소개, 한국산업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의 강의,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설명, 그리고 입주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네트워킹의 기회를 즐겼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정보 교류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드론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행사 및 센터 운영 소식은 고양드론앵커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년 12월 27일, 비행교육원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UAM(도심항공교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조종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UAM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수색, 울진, 정석, 고양 드론 앵커센터 직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 하였으며, 기본적인 UAM의 개요부터 자격증명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행교육원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다.1부는 AAM(Advanced Air Mobility)의 정의, 현 상황, 로드맵, 조종사 양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특강이 진행되었고, 특히 비행교육원의 AAM 조종사 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부는 미국과 유럽의 UAM 조종사 자격증명에 대한 현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동향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행교육원이 UAM 조종사 양성에 있어서 효과적인 전략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 2010년 사업 시작 단계부터 훈련사업자로 선정된 국내 유일 전문교육기관으로 명맥 이어와 ▲지난 21일 열린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훈련사업자 협약식에서 국토교통부. 한국항공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황수찬 한국항공대 기획처장, 신승원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 기획총괄팀장. 비행교육원이 지난 21일 김포공항에서 국토교통부 4단계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사업의 훈련사업자로서 협약을 맺었다. 울진비행교육훈련원 사업은 국내 조종사 수요 만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여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울진비행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조종사 양성사업이다. 2010년부터 1단계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진행될 4단계 사업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실시된다. 4단계 훈련사업자로는 한국항공대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선정되어 각각 연평균 50명 이상의 조종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비행교육원은 1단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훈련사업자에 선정된 국내 유일의 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울진비행장의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조종교육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 정석비행장에서 대한항공 조종훈련생 양성과정을 위탁 운영하고 있기도 한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은 특히 항공사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높은 조종사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조종 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항공산업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으로서 사업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