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교육원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했다.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도시에 대한 종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에서는 UAM을 주제로 LH와 SK, 한화,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미래 도심항공교통에 대해 일반인이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UAM 관련 연구와 교육을 활발히 수행해온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은 자체 제작한UAM 시뮬레이터를 선보여 큰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
시뮬레이터를 탑승 체험한 대만 컴퓨터협회의 Sam Shen은 “대학의 UAM에 대한 비전과 기술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향후 UAM 분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 라오스 공공교통사업부 장관, 파나마 공고사업부 장관 등도 참석해 미래 도시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