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지난 ‘22. 12. 27일 개최된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항공안전데이터 분석 간담회‘에 참석하여 훈련기 분야의 안전데이터 분석 현황 및 한계점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이환수 항공안전 관리실장이 안전의무 및 자율보고를 통해 노출된 위험 상황에 대하여 FDL(FlightData Logging)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위험 사례와 항공대 비행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성과지표 분석 방법을 공유하였으며 훈련기 운영기관간 상호 데이터 공유 필요성을 발전방향으로 제시하였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지난 ‘22. 12.15일, 2022년도 항공안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비행교육원장을 중심으로 비행교육원 및 예하 3개 비행훈련원 비행 및 정비 안전담당관 등이 참석하여 ’22년도 안전성과분석,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23년도 비행 안전목표와 업무계획 등을 내실 있게 토의하였다. 또한, 각 비행훈련원 별로 준비한 비상절차와 안전관련 자료들을 발표하고 안전에 부족한 점들이 없는지 점검하고 23년도에는 무사고의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비행교육원은 22년 12월 15일에 본교 비행훈련원에서 항공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2022년도 비행안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조종사 및 정비사에 대하여 안전포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수색비행훈련원 우건희, 울진비행훈련원 최현웅, 이창경 및 정석비행훈련원 민지홍 등 총 4명이다. 해마다 연말에 실시하는 안전포상을 통해 비행교육원 예하 3개 비행훈련원 내 숨겨진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제거하는데 기여하고 전 직원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안전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2022년 11월부터 (주)진에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공영어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항공사 운항절차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국제 민간항공 운항승무원에 부합하는 교신 능력*을 함양하고, 항공사의 항공영어구술능력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영어 교육과정 개발 기준에 부합토록 개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진에어 맞춤형 과정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항공영어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의 항공영어 교육 능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데이터 축적을 통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비영어권 국가 조종사들의 항공영어 능력 향상을 통해 항공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예비 조종사 대상 ‘비행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예비 조종사들은 비행교육과정 선택 시 ‘채용연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항공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조종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교육과정 개선의 일환으로 예비 조종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 총 195명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 비행교육과정 선택 시 고려사항 △ 향후 3년 내 신입 조종사 채용시장 예상 △ 신입 조종사 채용 미 활성화 시 계획 △ 기타 항공시장 동향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예비 조종사들은 비행교육과정 선택 시 채용연계 가능성(84.1%)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교육기관의 신뢰도(63.6%), 수료생의 항공사 취업현황(44.6%) 순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약 80.8%가 취업연계 비행교육과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19.2%의 응답자만이 취업연계가 활성화되지 않은 비행교육과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하여 예비 조종사들은 신뢰성 있는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업 가능성이 높은 교육과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 내 신규 조종사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이 44.6%, 부정적 의견은 21.5% 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응답자의 95.8%는 조종사로서의 진로모색을 지속 유지하고, 신입 조종사 채용시장 활성화 추이를 고려하여 교육시기 및 교육기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예비 조종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APP 과정은 95.8%, 울진비행훈련원(UPP) 과정은 71.9% 수준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예비 조종사님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교육과정의 품질관리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선하는 한편, 채용연계를 위해 항공사들과 계속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비행교육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2022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을 촉진하고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양 공항공사를 비롯한 민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홍보와 채용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비행교육원은 하늘드림재단 등과 함께 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홍보 및 참가자들이 훈련용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비행교육원은 대학의 항공캠프 지원, 일일 체험과정, 조종사가 되는 길 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미취학 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대상으로 조종사 직업에 대한 안내, 조종사 적성 안내, 비행교육 방안 등을 소개하여 미래 조종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대학 울진비행훈련원 권태훈 훈련생과 문해준 훈련생이 '제1회 코리아 톱 파일럿 선발대회'에서 톱 파일럿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9월23일 개최된 '제1회 코리아 톱 파일럿 선발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대회로 국가 전략자원인 우수 조종인재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산업계의 재도약 및 조종인력 양성ㆍ취업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로 하늘드림재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교육기관(11개 대학, 2개 직업전문학교, 5개 업체)이 협력하여 개최하였으며, 참가자들은 1차 학과시험(9.16,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차 항공기(세스나) 시뮬레이터 실기평가(9.23,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ㆍ진에어ㆍ제주항공ㆍ티웨이항공 및 정부 심사관의 평가)를 통해 기량을 뽐냈다. 총 26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 우리 대학에서는 훈련생 부문에 총 2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였으며 모두 톱 파일럿으로 선정되었다. 대회 톱 파일럿 훈련생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한 권태훈 훈련생은 갑작스런 기상악화 등이 제시되어 훈련생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시나리오 속에서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높은 집중력을 유지한 점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안전정책관은 “앞으로 항공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기 위하여 민ㆍ관ㆍ학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항공산업의 주역인 청년 항공인들을 우수한 전문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행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난9월24일부터 2일간 경북 울진비행장에서 개최된 '제7회 항공레저 FESTA(페스타)'에 참가하였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 스포츠의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온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제전으로 드론 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동력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별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열렸다. 비행교육원은 행사장 내 훈련용 항공기10대, 글라이더1대를 전시하였으며, 관람객들이 훈련용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또한 하늘드림재단에서 울진비행훈련원이 위치한 개최지의 장점을 살린 기획행사로 운영한 '항공인이 되려면' 프로그램에 참가해 항공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진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부스 내 간의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한 청년층의 많을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인규 비행교육원장은 국립항공박물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별 컬로퀴엄 프로그램에서 '나에게 장애물은 언제나 나였다'는 주제로 조종사를 꿈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강의하였다. 비행교육원은 대학의 항공캠프 지원, 일일 체험과정, 조종사가 되는 길 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미취학 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조종사 직업에 대한 안내, 조종사 적성 안내, 비행교육 방안 등을 소개하여 미래 조종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비행교육원, 고양특례시 청년층 대상 드론 체험 및 진로 안내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은 9월 2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특례시 주체로 개최된 '청년드림 JOB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청년과 취업준비생의 실업 해소와 진로 고민에 대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본 콘서트에서 비행교육원은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에 대한 소개와 현직 교수진과의 1:1 상담을 운영하였으며 자격증 교육에 활용되는 무인기 시뮬레이터 2기를 설치하여 무인기 조종 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비행교육원은 2016년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국토교통부 무인기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받았으며, 현재 1종, 2종, 3종, 지도조종자 과정, 산업별 특화과정 등에 대한 주중반과 주말반과 다수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의 MOU를 통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 시뮬레이터, 실기교육 및 교통안전공단 자격증 실기평가가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과정 중 도심항공교통(UAM) 실기체 견학 등도 진행된다. (무인기 과정 문의 ; 02-300-0222)